검은색으로 바탕화면 설정하고 가운데에는 저 글귀를.
이것은 크크섬의 비밀 29화에서 심형탁이 마지막 나래이션으로 읽은글.
근데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일것 같아서.
내가 지금 전력을 다한다는 일들이 언젠가는 의미없이 보일 수도 있고 하다보니.
항상 생각하자.
일시적인 것은 결코 영원한 것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그토록 중요했던 것들,
두려워했던 것들이
갑작스레 먼지만큼의
게조차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2008-09-20 17:23:41 싸이월드 블로그에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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